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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역학

쥐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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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띠해는 모두 다섯 가지의 간지가 만들어집니다.

 

갑자(甲子)는 푸른 쥐, 병자(丙子)는 붉은 쥐,

무자(戊子)는 황금 쥐, 경자(庚子)는 하얀 쥐,

임자(壬子)는 검은 쥐.

육십갑자, 육십간지가 순행을 하면서 돌아옵니다.

 

 

 

 

 

 

쥐는 재물, 다산, 풍요, 기원의 상징입니다.

약삭빠르고 눈치가 구단입니다.

 

쥐...

환경 차이가 크겠지요.

환경이 좋다면 지혜와 총명을 귀하게 쓸 것입니다.

그러나 환경이 좋지 않다면 그 지혜와 총명을 

악(惡)하게 쓰게 되겠지요.

 

 

쥐는 부지런하게 양식을 꾸준히 저장합니다.

그래서인지 쥐띠 해는 풍요로움을 상징하곤 합니다.

쥐띠 해에 태어나 사람은 먹을 복이 있다고 하지요.

 

 

쥐는 위험을 미리 감지하는 본능이 탁월하다고 합니다.

 

 

또한 악조건적인 환경에서도 꿋꿋하게 살아남는 

생활력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쥐띠는 생활력이 강하고 부지런하며 

성실하고 근면하여 재물복도 있다고 합니다.

 

 

한편 쥐는 새끼를 많이 낳습니다.

그래서 예로부터 다산(多産)과 풍요를 상징한 것이랍니다.

 

 

 

 

 

 

 

 

 

 

쥐...

의심이 많아요.

 

마음에 평정이 잘 안 됩니다.

 

장점으로는 지혜가 있고 

단점으로는 약삭빠르다고 표현이 됩니다.

 

직업군으로는 기술, 전문직이 좋습니다.

 

민첩합니다.

 

주관이 약합니다.

 

근면하고 저축심이 강합니다.

 

은밀한 성향이 있습니다.

 

편식을 잘하지 않습니다.

 

감이 좋습니다.

 

먹을 걱정이 없다고 합니다...

 

 

 

 

 

 

 

 

 

 

쥐가 십이지의 첫자리가 된 사연을 말해주는 설화입니다.

 

옛날, 하늘의 대왕이 동물들에게 지위를 주고자

했다고 합니다.

 

이에, 그 선발 기준을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정월 초하루에 제일 먼저 천상의 문에 도달한

짐승으로부터 그 지위를 주겠다고 했다고 합니다.

 

이 소식을 들은 각 짐승들은 기뻐하며 저마다 빨리 

도착하기 위한 훈련을 했다고 합니다.

 

그중에서도 소가 가장 열심히 수련을 했는데

 

각 동물들의 이런 행위를 지켜보던 쥐가

도저히

작고 미약한 자기로서는 먼저 도달함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하여

그중 제일 열심인 소에게 붙어 있었다고 합니다.

 

정월 초하루가 되어 동물들이 앞다투어 달려왔는데 

 

소가 가장 부지런하여 제일 먼저 도착하였으나

도착한 바로 그 순간에

 

소에게 붙어있던 쥐가 뛰어내리면서 

가장 먼저 문을 통과하였다고 합니다.

 

소는 분했지만 두 번째가 될 수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쥐가 십이지의 첫머리로 자리 잡을 수 있었던 것은 

자신의 미약한 힘을 일찍 파악하고 약삭빠르게 꾀를 

쓴 것이라고 합니다.

 

 

 

 

 

 

오래전부터 꾀가 많았던 영리한 동물 쥐입니다.

 

 

쥐는 수영으로 한강을 건넌다고 합니다.

그래서 수왕절(水旺節) 중앙에 자리를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쥐(子)

 

자연의 이변이나 닥쳐올 위험을 예감하는 능력이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속담

쥐가 배에서 내리면 폭우가 온다.

쥐가 없는 배는 타지 않는다.

 

 

*쥐와 관련된 속담

 

쥐구멍에도 볕 들 날이 있다.

 

낮 말은 새가 듣고 밤 말은 쥐가 듣는다.

 

쥐도 새도 모르게

 

개 구멍에 쥐방울 드나들 듯한다.

 

고양이 앞에 쥐와 같다.

 

쥐 죽은 듯.

 

쥐 뿔도 모른다.

 

쥐새끼 한 마리 얼씬하지 않는다.

 

쥐구멍이 소 구멍 된다.

 

물에 빠진 생쥐 꼴.

 

쥐 뿔도 없다.

 

쥐꼬리만 하다.

 

쥐꼬리만 한 월급봉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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