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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기초

명리 기초 시리즈 1편 - 사주 볼 때 왜 태어난 시간까지 알아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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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나담사주입니다 ~^^

 

오늘부터 명리 기초 시리즈를 하나씩 풀어보려고 합니다.


첫 번째 시간의 주제는 바로


사주 볼 때 왜 태어난 시간까지 알아야 할까?입니다.

 

생년월일만 알아도 되는 거 아니냐 하시는 분들, 정말 많으시죠.


하지만 사주는 태어난 시간까지 포함돼야 비로소 완성되는 인생 지도예요.


왜 그런지, 지금부터 같이 알아볼게요!

 

 

사주팔자는 왜 여덟 글자일까요?

 

우리가 흔히 말하는 사주팔자는


네 개의 기둥(四柱)에 여덟 개의 글자(八字)로 구성되어 있어요.

 

 

각 기둥은 아래처럼 나뉩니다: 年柱 月柱  日柱  時柱 

 

년주(年柱) -  태어난 해

월주(月柱) -  태어난 달

일주(日柱) -  태어난 날

시주(時柱) -  태어난 시간 

 

각 기둥은 하늘의 기운인 천간과


땅의 기운인 지지 한 쌍으로 구성되어


한 기둥당 두 글자씩~ 총 여덟 글자가 됩니다.

 

그런데 만약 태어난 시간을 모른다면?


시주가 빠져서 여섯 글자만 가지고 해석하게 되는 거죠.


이렇게 되면 사주의 균형과 정보가 빠지게 되어 정확한 해석이 어려워집니다.

 

 

시주(時柱)는 어떤 걸 알려줄까요?

 

시주는 단순히 몇 시에 태어났는지를 말하는 게 아닙니다.


사주에서 시주는 나의 깊은 내면,


그리고 인생의 마지막 흐름,


자식, 후배, 제자, 말년의 건강과 인연까지 담고 있는 기둥이에요.

 

 

각 기둥의 의미

 

년주 - 조상, 집안 뿌리

월주 - 부모, 성장 환경

일주 - 나 자신

시주 - 내면, 자식운, 말년운

 

특히 시주는 혼자 있을 때의 모습,

 

그리고 중년 이후의 운명을 해석하는 데 아주 중요한 정보입니다.

 

 

예를 들어


똑같은 날에 태어난 사람이라도

 

새벽 1시에 태어난 사람 오후 3시에 태어난 사람은

 

시주(時柱)가 다르기 때문에


말년의 운세, 자식복, 감정의 흐름, 에너지 방향 등이 전혀 다르게 해석됩니다.

 

사주팔자 여덟 글자 중 마지막 두 글자인 시주는


운명의 향방을 결정짓는 핵심 열쇠
라고 할 수 있어요.

 

 

 

정리하자면

 

사주는 년월일시 네 기둥에 여덟 글자로 구성됩니다.

 

태어난 시간(시주)은 내면과 자식운 그리고 말년의 흐름을 읽는 데 꼭 필요해요.

 

시간을 모르면 사주 해석이 반쪽짜리가 될 수 있어요.

 

 

 

 

 

다음 시간에는
천간(天干) – 하늘의 열 가지 기운에 대해 배워볼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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